내일이 절기 대서입니다.
이 시기가 1년 중에 가장 덥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오늘에 이어 내일도 심한 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8도, 대구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예년보다는 1~2도가량 낮겠습니다.
또 내일도 구름이 잔뜩 끼는 가운데 남부 내륙에는 낮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모레 오후까지, 중북부 지방은 밤까지 오락가락 이어지면서 최고 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름비 치고 양이 많지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부산도 22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에도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수요일쯤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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